|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고현중학교 교문에서 학생회 간부들과 인성안전부 선생님들이 모여 학교폭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이 등굣길에 학교폭력과 관련한 팻말을 들고 학생회장 선창 구호에 맞춰 “학교폭력 멈춰”,“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등을 간부들이 큰 목소리로 따라 외치면서 학생 스스로가 방관자가 되지 않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폭력에 참여한 김동우 학생은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외치면서 학교폭력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학교폭력은 잠깐 일어나지만 피해자에게는 상처가 영원히 간다는 생각에 학교폭력을 가해자는 징계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은지 학생은 학교폭력 캠페인 구호 중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고 만약 학교 폭력이 발생하여 피해자 친구가 생긴다면 자신이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거제고현중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에 학교공동체가 함께 대처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기자 양채은, 김가을
|
